오마이빌런 (Feat. NO:EL)
hyeminsong, 젬마 (GEMma)
Album : 시나리오
Composition : 젬마 (GEMma), NO:EL
Composing : hyeminsong, 젬마 (GEMma)
Arrangements : hyeminsong
어릴 적에 나의 꿈에 나타났던 ‘악당’의 고백에
어색하게 눈 대답만 하고 있었네
단지 그저 말뿐 이였나
아님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걸까
멍청하게 닮아 있네
그래 너의 이야기를
귀 기울였다면
끝내 이렇게 까지는
데이지 않았을 거야
누가 눈 감고 믿을 수 있을까
순수하던 나 역시 그땐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싶었는지도 몰라
넌 이미 내 삶을
예고를 해주고
떠난 건데
전개대로 흘러만 가는 이 세상을
깨워주려 했던 순간…
어릴 적에 나의 꿈에 나타났던 ‘악당’의 고백에
어색하게 눈 대답만 하고 있었네
단지 그저 말뿐 이였나
아님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걸까
멍청하게 닮아 있네
그대로
딱 그대로
그대도
우에우
우에우
우에우
그대로
누누이도 told ya 그러지 말라 했잖아
망가진 채로
망나니의 신세로
나 다시 생겨먹은 대로
다시 좆대로 나 헤롱
해
사람이 사람이 사람이길
이번에도 아쉽게도
사랑이
바람 휙
불때면
변하더라고 너무나도 쉽게도
사계절이 빙글 돌아
10 바퀴 채네
잠시 머물렀다가 떠나 각설이나 아님 삐에로
내 Role
해서 melody로
여전히 여전하고도 여전해
자랑은 못돼 네
Risk 가득까지도 가지고 가지
그게 내 friends
family 그 이름의
이유로는 충분해
아직까지
내 친구들은 다 아퍼
사는 건 매일이 좆같았어도
바뀌는 건 따윈 없어
내일과 오늘은 어차피 똑같어
오늘은 어제를
반성
반성의 반복
어릴 적에 나의 꿈에 나타났던 ‘악당’의 고백에
어색하게 눈 대답만 하고 있었네
단지 그저 말뿐 이였나
아님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걸까
멍청하게 닮아 있네
어릴 적에 나의 꿈에 나타났던 ‘악당’의 고백에
어색하게 눈 대답만 하고 있었네
단지 그저 말뿐 이였나
아님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걸까
멍청하게 닮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