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도 가슴에 맺혀
언제나 보고 싶은 순이야.
달 밝은 밤이면 나뭇잎 사이 저 달은
환하게 미소 짓는 아름다운 순이야.
짙은 입술은 붉은 장미꽃처럼
고운 향 가득하던 아름다운 순이야.
아아아아
그리움만 쌓이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당신
불러도 불러도
메아리만 울리는 순이야.
지치고 힘들 때 힘내라 안아주고
뜨거운 사랑으로 힘 실어주던 순이야.
달 밝은 밤이면 나뭇잎 사이 저 달은
환하게 미소 짓는 아름다운 순이야.
짙은 입술은 붉은 장미꽃처럼
고운 향 가득하던 아름다운 순이야.
아아아아
그리움만 쌓이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당신
불러도 불러도
메아리만 울리는 순이야.
불러도 불러도
메아리만 울리는 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