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서울부인
Album : 깽판
Composition : 김경호
Composing : 윤성인
Arrangements : 서울부인
저기 저 왜소한 어른의 등 뒤로
아직 기적을 믿는 소년의 눈처럼
소문만 무성한 채 아무도 찾지 못한
내 고향 용이 나는 개천 출신이오
한숨이 터지고 눈물을 뿌리고
내 못 된 변명의 불은 죽이고
두 숨이 터지고 땀방울 뿌리고
메마른 땅을 다 적시고 나니
잠든 하늘에 비가 내리네
잠든 나를 다시 깨우네
숨을 들이쉬고 한 잔 들이키고
내 오늘 일은
다 기억하겠소
날 쉽게 봤다면 그건 오산이오
오고 또 가는 것이 이치 아니겠소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 그중에서
날 띄엄띄엄 본건 그대 잘못이오

한숨이 터지고 눈물을 뿌리고
내 못 된 변명의 불은 죽이고
두 숨이 터지고 땀방울 뿌리고
메마른 땅을 다 적시고 나니
잠든 하늘에 비가 내리네
잠든 나를 다시 깨우네
숨을 들이쉬고 한 잔 들이키고
내 오늘 일은 다 기억하겠소
날 띄엄띄엄 본 건 그대 잘못이오
날 띄엄띄엄 본 건 그대 잘못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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