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바라봐도 괜찮아
나 역시 말없이 그대와 커피 속에
한없이 비워가 더없이 아름다울
그 기억들을 한껏 마셔줘
Salut, 기쁨이 있어
작게 띄워본 웃음엔
한 송이의 책갈피가 껴있어
그대는 또 무슨 꿈을 꾸며 살아갈 지
날 조금만 더 바라봐도 괜찮아
나 역시 말없이 그대와 커피 속에
한없이 비워가 더없이 아름다울
그 기억들을 한껏 마셔줘
달콤해 나의 멋진 두 손에
그대의 품 빌려줘 같이 써내려가줘
조금만 더 바라봐도 괜찮아
나 역시 말없이 그대와 커피 속에
한없이 비워가 그대는 아름다워
이 순간에 또 한껏 취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