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이런 저런 생각 하고 있어
흘러간 저 하염없는 시간 속에 나를
정답이 없는
그 추억들이
지금의 나에게
다시 물어와도
아련히 우는
흔한 상처를
지나칠 수 없어서
날 아프게 만들어
이제는 널
기다려볼게
차가웠던 그 날에
기억 추억
지금의 난
웃고 있었고
하루를 만들어가
오늘 내일
흘러간다
여전히 날 속인건 아닐까 의심을 해
저무는 내 지난 날을 다시 돌아보며
배려가 없는
이 아픔들은
현실로 다가와
슬픔을 만들고
적막해 하는
그 간절함이
소중한 내 꿈을
남긴게 아닐까?
이제는 널
기다려줄게
차가웠던 그 날에
기억 추억
지금의 난
웃고 있었고
하루를 만들어가
오늘 내일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