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Album : 바다, 거북이 그리고 너
Composition : 박성진
Composing : 박성진
Arrangements : 박성진
소녀️ : 어서와. 널 기다리고 있었어. 이 바다가 내가 사는 곳이야. 난 이곳에서 살아갈 운명으로 태어났대. 난 늘 바다를 헤엄치며, 바다의 물결을 따라 살았어. 마치 내가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소년 : 반가워. 나도 널 만나고 싶었어. 나도 바다에서 살아갈 운명으로 태어났대. 에매랄드빛이 가득한 바다를 헤엄치며, 나도 늘 바다의 숨결을 따라 살았어. 마치 내가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