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사냔 말에 아무말도 하지 못해
날 한심하게 볼것 같아서
인스타엔 나 빼고 행복한 사진
웃고 있는 너희옆엔 난 어울리지도 않을걸
외롭게 사는게 더 나을거라
나를 위로해봐도
가끔 힘이 드는건
난 바뀌지가 않더라고
매일 밤 잠에 들기전에 보이는 사람 소식
자꾸 왜 불행하다는 기분이 드는건지
나혼자 세상에서 멀리 떨어지는 느낌
답답해서 또 외로워서 그래
괜찮은 척 살다보면 전부다 괜찮아져
너혼자서 힘든거 아냐 그렇게 다 사는거야
너 같은 고민 사실 별일도 아닌거야 참아 좀
이런 위로가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는게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