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곳에서
불러본 너의 세 글자 그 이름
내겐 너무 뜨거워 울지
조용히 담는 걸로도
목이 따가와 기침을 뱉으니
아주 커다란 맘이 보이네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을 하니
쉬이 잠들지 못해 눈을 가리니
조금 쓸쓸한 밤엔
결국 네 생각을 해
넌 새벽의 색 빛깔 타오르는 눈
차마 닿을 수 없는 찬란함
멀게만 느껴 맘을 삼키네
넌 해의 색 저무는 어둠
내겐 뜨거운 간절함
멀게만 느껴지네
가장 낮은 곳에서
불러본 너의 세 글자 그 이름
그것조차도 닿지 않을 걸 알아
I want to be in the moonlight
그 두 눈을 감추는 빛
내가 닿길 바란 건
작은 그림자 하나
넌 새벽의 색 빛깔 타오르는 눈
차마 닿을 수 없는 찬란함
멀게만 느껴 맘을 삼키네
넌 해의 색 저무는 어둠
내겐 뜨거운 간절함
멀게만 느껴지네
넌 새벽의 색 빛깔 타오르는 눈
차마 닿을 수 없는 찬란함
멀게만 느껴 맘을 삼키네
넌 해의 색 저무는 어둠
내겐 뜨거운 간절함
멀게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