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하는 그 황홀한 천사같은 그 말에는 건질게없어
그 밧줄로 날 감아선 벗겨진 그 속 마디를 너는 먹어줘
내가 잃은거지 뭐 너는 너가 중요하고
난 물 속에 잠겨있어 사실
(그런건 그만해줘 니가 더 외로워)
많이 바라는것도 아냐
그 세상 속에 적응해 똑같이 지낼테니까
네 어항 속 나는 월척이야
아냐 나를 안진 마 이건 집착이야
움직이는 난 너가 만든 걸작이야
고작 이런일로 날 막지마 제발로
너의 상처받은 날들을
내가 다 지워줄게
내가 다 먹어줄게
너가 아프지 않게
다 아물 수 있도록
이건 위로같은게 아냐
너의 마음속에 날 봐봐
난 떠나가지 않을게 평생 니 옆에 있을게
난 멀리가지 않아
네 어항 속 나는 월척이야
아냐 나를 안진 마 이건 집착이야
움직이는 난 너가 만든 걸작이야
고작 이런일로 날 막지마 제발로
다 다 다 다다 사랑을 모를거야
다 다 다 다다 사랑은 모르는거야
다 다 다 다다
우리가 다시만나면 그 땐
내가 널 품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