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현 Album : 귀티나는 남자
Composition : 이병오
Composing : 이채운
Arrangements : 송태호
세상이 우릴 갈라 놓아도
이대로 돌아서면 안돼요
겨울이 가면 봄이 오겠죠
그 때까지라도
갈수록 커져만 가는
그 댈 향한 그리움
이대로 멈춰선다면
아픔도 늘어만 가요
칠월 초이렛날에
은하수 건너 오실건가요
빗물처럼 흐르는
나의 눈물이 보이시나요
멀리서 나를 부르는 목소리
꿈인지 환청인지 몰라도
간절한 소망 천계에 닿게
살펴 주옵소서
영원한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