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사이에 꿈과 음악 있었지
드럼통과 장작불 사이 별이 타고 있었지
별을 만진 손으로 통기타를 뜯었지
제발 도와줘요 나의 세븐틴
제발 도와줘요 길 찾는 젊은이들
나의 텅 빈 주머니 친구로 꽉 찼었지
밥도 빵도 안 되는 영 에잇포티(young 840)
연탄도 안 되던 젊음의 840
주파수 840 K팝이 되었네
쓸데없는 걱정 하지만 필요 없어
월요일 밤 KBS 가요무대 펼쳐라
다 같이 박수 치면 대한민국은 가요무대
다 같이 박수 치며 꿈과 음악 사이 열어라
다 같이 박수 치며 우리는 영원한 세븐틴
다 같이 박수 치며 우리는 영 에잇포티(840)
다 같이 박수 치며 우리 꿈을 펼쳐라
다 같이 박수 치며 뒷집 총각 꼬셔보자
다 같이 박수 치며 앞집 처녀 꼬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