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스치듯 바라보고 있는 걸
마주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아직 시들지 않은 기억속에서
지켜보고 있을게
내 두눈은 달에 감지않았고
멀리 멀리 달아나버린
이루지 못한 지나간 바램들
발자국을 쫓아서
지금 여기에 왔어
Oh I'm stay here
The time has gone
When I turn back
You're never with
오랫동안
지켜왔던
너를 다시
보낼 수가 없는데
흩어지는 꽃잎을 바라보면서
따뜻한 계절의 발소리를 듣고
아직 시들지 않은 기억은 아마도
가공된 착각속에 숨 쉬고있어
그 기억들은 날 다시 불러오니까
멀리 멀리 달아나지 못해
지우지 못한 그릇된 바램들
I'm ready to believe the lie
멀어지려 할 수록 더욱 원하게 되는
서로를 묶어둔 매듭을 풀어간다
향수의 갈증 풀어 시련의 비 맞으며
I go off
Oh I'm stay here
Run like the time goes
춥고 밝게
회상하고
오랫동안
지켜왔던
나를 이젠
떠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