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하루 끝에 거리를 거닐며
우린 이런저런 얘기로 세상을 푸념하듯 털어내고
시간이 흘러감에 어두운 밤하늘은
서로의 고민을 위로하는 듯이 별빛만이 반짝이네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는 불안한 이 길 위에
따스한 햇살 같은 그때가 오기만을
살아가며 겪을 많은 일들에 고개를 떨구지만
웃으며 떠올릴 그날이 오길 바라고 또 바래봐요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는 불안한 이 길 위에
따스한 햇살 같은 그때가 오기만을
살아가며 겪을 많은 일들에 고개를 떨구지만
웃으며 떠올릴 그날이 오길 바라고 또 바래봐요
살아가며 겪을 많은 일들에 고개를 떨구지만
웃으며 떠올릴 그날이 오길 바라고 또 바래봐요
바라고 또 바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