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길 바랬지
오늘이 아니길 빌었지
비처럼 내리는 하루 성처럼 웅장한 화단
사랑과 행복 다 꿈이겠지
위로처럼 받아들이던 오해, 수많은 과장들과
미로처럼 어지럽던 그때의 꼬여버린 마음들과
아름답잖아 세상은?
털어내고 일어나보자 이제는
남이아닌 나를위해 가는거야
방황하기만 했던 그 어린시절들은 지나갔기에
봐 너의 곁에 머물러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다 지나가기에
어두웠던 날도 지나가기에
다 모두에게 말 못하지만 이건 사랑인거야
행복했던 적이 언제
기억도 안나는 전쟁에 속해
나는 도태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꼰대
행복은 찾는것이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거라고 배웠기에
내가 직접 만들어야지
행복했다는듯이 미소를
마음의 병들의 치료를
반대편 사람에겐 미움을
어쩌겠어 유지해 미소를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을껄 때로는 강하지 사람은
두려울때도 있지만 가지고있거든 용기를
우울하겠지만
슬프겠지만
맞써 싸워보자
괴로운 감정들과
방황하기만 했던 그 어린시절들은 지나갔기에
봐 너의 곁에 머물러 있는 가족을 생각하며
다 지나가기에
어두웠던 날도 지나가기에
다 모두에게 말 못하지만 이건 사랑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