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같이 지혜롭고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기를
네 어깰 조금 더 넉넉해
보이게 해주는 양복처럼
더딘 것은 괜찮아 어떤 시기에
아빠는 친구들과
우리끼리만 아는 탁월함으로
한 해를 보냈단다
언젠가 네게 찾아올 너에게
먼 옛날인 지금부터
눈썹에 이 말을 품고서 기다려
아빠가 널 사랑해
울려 퍼져라 오 소년의 고함아
인디안 함성처럼
울려 퍼져라 오 소년의 고함아
인디안 함성처럼
울려 퍼져라 오 소년의 고함아
인디안 함성처럼
울려 퍼져라 오 소년의 고함아
인디안 함성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