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아름다운 비단 한 필 있소
털어내고 닦아내니 그 빛이 아름답소
봉황 한 쌍을 마주 보게 수 놓으니 이 아니 찬란한가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기나긴 날들을 농 안에 두었다가 금일 아침 내 님께 드리오니
당신의 의복에 비단을 쓰신다면
어이해도 아깝지 않으나
다른 여인의 치맛감으로는
쓰지 말아요
내게는 잘 다듬은 황금 보배 있소
어여쁘고 사랑스런 반달 무늬 노리개
시집올 때 시부모님 주셨으니 이 아니 귀할쏜가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먼 길 가실 내 낭군 정표로 드리고자
금일 아침 내 님께 드리오니
나의 이 노리개 길 위에 버리시면
어이해도 아깝진 않으나
다른 여인의 치마폭 위에는 달아주지 마요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털어내고 닦아내니 그 빛이 아름답소
봉황 한 쌍을 마주 보게 수 놓으니 이 아니 찬란한가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기나긴 날들을 농 안에 두었다가 금일 아침 내 님께 드리오니
당신의 의복에 비단을 쓰신다면
어이해도 아깝지 않으나
다른 여인의 치맛감으로는
쓰지 말아요
내게는 잘 다듬은 황금 보배 있소
어여쁘고 사랑스런 반달 무늬 노리개
시집올 때 시부모님 주셨으니 이 아니 귀할쏜가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먼 길 가실 내 낭군 정표로 드리고자
금일 아침 내 님께 드리오니
나의 이 노리개 길 위에 버리시면
어이해도 아깝진 않으나
다른 여인의 치마폭 위에는 달아주지 마요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