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산골

반주곡
산을넘고 물을건너 고향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산골
도라지 꽃피던그날  맹세를 걸고떠났지
산딸기 물에흘러 떠나가도
두번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
.
..

재를넘어 영을넘어 옛집을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날맹세를 걸고떠났지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도
두번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뿌리며 너와살련다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