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버디
너에게로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그 동안의 설레임
내 맘 고백하던 그 순간 숨이 멎어 버릴 것만 같던 떨림
왔던 그 길 돌아 숨고 싶은 그 마음에 난 눈을 감고
밤을 세워가며 널 만났던 상상들이 더는 내게 꿈이 아냐
너를 생각하면 콧 끝이 찡해져 오는걸

니 모든게 다 내 맘에 들어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말야
너만 바라보며 하루를 그냥 보내고 있어
너를 하늘보다 사랑해 아니 땅끝보다 사랑해
내 말 들리니 난 꼭 니가 필요해

내 존재가 부담으로 다가와 니가 혹시 힘들까봐 걱정돼
어떤 니 모습을 난 봐도 너는 내 마음속 그 자리에 있어
정말 이런 마음 솔직히 나 네게 고백하기 쉽진 않아
좋아하는 만큼 나도 네게 그 만큼의 사랑 받고 싶어
너의 기억 속에 남겨질 향기가 되고파

니 모든게 다 내 맘에 들어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말야
너만 바라보며 하루를 그냥 보내고 있어
너를 하늘보다 사랑해 아니 땅끝보다 사랑해
내 말 들리니 난 꼭 니가 필요해

나를 보는 너를 어떻게
자꾸 나의 볼이 붉게 달아올라
나의 맘이 벌써 전해져 내게 돌아오나봐
나 아니라고 말해도 이미 너의 품에 이끌려
니 향기속에 눈을 감고 있는걸

다시 눈을 뜨면 니 곁에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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