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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Registration ID : 넌ll나의꿈(white7183)

그댄 알고 있나요
그대만을 바라며 살아온 나를
그댄 이런 내 맘을 알고 있는지
내 심장이 매일 그대만 찾는걸

종일 내 두 눈을 그댈 찾고 있는데
그댄 이런 내 맘을 외면하듯 돌아서죠
눈물로 하루를 흘리고
술로 매일 밤을 채워도
그대 뒷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아려와 지우지도 못하고서
이렇게 난 울고만 있죠

그댄 모르고 있죠
그대 뒤에서 항상 지켜온 나를
그대 이런 내 맘을 모른다해도 괜찮아요
나는 행복하니까

그대 한마디에 온종일 난 아팠죠
그댄 이런 내 맘을 못 본척 하고 있죠
눈물로 하루를 흘리고
술로 매일 밤을 채워도
그대 뒷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아려와 지우지도 못하고서
이렇게 난 울고만 있죠

언제까지 아픈 내 맘을
그댄 모른 척 할거죠
죽을 것만 같은데
그대가 뒤돌아 보네요
이젠 안녕이라 하네요

그댈 붙잡고도 싶지만
떠날걸 알기에 붙잡지도 못하고서
이렇게 난 울고만 있죠
그대 뒤만 바라보네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