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었던 내가 내가 바보야
사랑을 몰랐던 내가 내가 바보야
도둑같이 내 사랑을 훔쳐 버린 너
내 인생은 빈 둥지뿐이야
눈가에 아른거린 네 얼굴 네 모습
입가에 맴도는 그 이름 석자
좋은 사람 만나서 떠나버린 너
보고파도 그리워도 지울수 없는너
천년이 지나도 찢겨질 이가슴
생각이나 해봤더냐
두손 모아빌게 행복하게 살아라
부디 부디 잘살아다오
(1절2절 가사동일 2절에서 후렴부
두손 모아빌게 행복하게 살아라
부디 부디 잘살아다오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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