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숙의 노래

나르샤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음~~~
때는 늦으리

(간주 - 32초)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그대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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