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숨바꼭질

김성운
Registration ID : 바닷가풍경(whtjsdls0114)

어디 쯤에서 널 볼까 더 늦지 않았으면 해
아이야 두려워 하지마라
우린 꼭 만날테니까
변하지 않는 이세상 어둠만 남는다해도
아이야 두려워 하지마라
우린 꼭 만날테니까
사랑아 내 사랑아 조금씩 네게로 갈께
서둘러 가는길이 미로같아
놀이가 길어지겠어

우리들에 슬픈 숨바꼭질은 시작되고
신은없다 오혈했다
하지만 또 이렇게 기도를 시작했다
이 슬픈 숨바꼭질이
이웃에 이야기 돼지않게 하소서

사랑아 내사랑아 조금씩 네게로 갈께
서둘러 가는길이 미로같아
놀이가 길어지겠어

서둘러 가는 길이 미로같아
놀이가 길어지겠어
놀이가 길어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