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정태춘 & 박은옥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 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명작듀엣 사랑하는 이에게(정태춘 박은옥)
정태춘, 박은옥 저 들에 불을 놓아
정태춘 & 박은옥 봉숭아
Various Artists 사랑하는 이에게
@촛불 정태춘(-2)
정태춘,박은옥 사랑하는 이에게
정태춘, 박은옥 떠나가는 배
정태춘,박은옥 사랑하는이에게
정태춘,박은옥 봉숭아
정태춘 박은옥 그대 고운 목소리에
정태춘, 박은옥 시인의 마을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