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김종환
아무 것도 모르고 살아온 지난날.
후회를 해봐도 돌아오질 않네.

이 밤이 지나면 태양이 떠올까,
묶여진 내 맘에 자유가 찾아올까.

또, 한번 지나고, 또, 한번 지나면
헝클어진 시간이 다시 올 수 있을까

눈을 뜨고 걸어도, 가끔 넘어지지만,
지금 격 는 슬픔도 곧 지나가리니.

마음속에 써본다. 너의 이름을,
세월이 지나도 변치 말자고.

또, 한번 지나고, 또, 한번 지나면
헝클어진 시간이 다시 올 수 있을까

눈을 뜨고 걸어도, 가끔 넘어지지만,
지금 격 는 슬픔도 곧 지나가리니.

눈을 감고 걸어도, 너만 옆에 있다면,
지금 격 는 슬픔도 곧 지나가리니.

마음속에 써본다. 너의 이름을,
세월이 지나도 변치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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