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을 할지 울고 있는 그대 곁에 난
더듬대는 내 입술 어리바리 쭈뼛거리는 내 모습 참 한심해보여
그 눈물 그 설움 무슨 말로 위로가 될지
아유오케이 그대 오늘 하루 어땠나요?
아유오케이 그대 지금 많이 힘든가요?
이제 더 이상 아무 걱정 마요
기억해 볼래요 우리가 만나 속삭이던 그 예쁜 봄날을
그렇게 웃어요 아무 일 없을 거에요 그 눈물 내가 닦아 줄게요
아유오케이 그대 우리 그냥 걸을 까요
아유오케이 그대 어디라도 상관 없죠
내가 그대의 손잡아 줄게요
잘 생각 해봐요 그대가 보낸
찬란했던 그 벅찬 기억들
그렇게 웃어요 아무 일 없을 거에요 그 눈물 내가 닦아 줄게요
기억해볼래요 우리가 만나 속삭이던 그 예쁜 봄날을
그렇게 웃어요 아무 일 없을 거에요
그 눈물 내가 닦아 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