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별

김도연
아무 생각 없이 홀연히 떠났던 바다 무슨 얘기든 흥미로웠고 그렇게
바다를 안은 어두운 하늘의 수많은 별들 따뜻한 모래에 누워 그렇게 그렇게

너는 보았고 나는 보지 못했던 그 유성이
못내 아쉬워 한숨이 가득했던 그 공기
나는 거기서 멈추었고 그대로 행복했다
그러나 넌 먼 길에 서 있다

여기는 넘치는 빛에 눌려 아득히 사라진 못내 아쉬운 별들이 나를 내려다본다
나는 거기서 멈추었고 이대로 행복하다. 그러나 넌 먼 길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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