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유랑악단
한참을 기대던 먼 훗날의 기약
그토록 뜨겁던 너는 어디로
점점 다가가면 사라질 것 같은
희미한 불씨에 멈춰진 발길

날개를 잃은 꿈이여
하늘을 품던 꿈들이 다시 내게로

지치고 지친 쓰러진 나의 꿈들

그 어린 시절의 조각들 사이로
희미하게 피운 꿈의 꽃들이
힘겹게 내민 손
바닥에 앉아서 작게 웃음 지으며
나를 반기네

고갤 들고서 내가 서 있던 그곳으로
눈을 뜨고서 내가 꿈꾸던 그곳으로
숨겨왔던 시간 속에 내가 서 있던 그곳으로
움츠렸던 날갤 피고 내가 꿈꾸던 그곳으로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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