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의 아픔 ***
최영철
떠나는 사람 잡을 수 없어
돌아선 발길 아쉬운 마음
이별이 서러워 내리는 비는
내 눈엔 눈물 되었네.
어쩌다 당신을 알게 됐는지
어쩌다 사랑을 하게 됐는지
아, 하하하하, 차라리 그 사람
만나지나 말 것을
아, 하하하하, 떠난 사람인데
이제는 잊어야지.
.....
떠나간 사람 내 가슴 속에
지울 수 없는 정을 남겼나.
어제도 오늘도 그대 생각에
이 밤도 잠 못 이루네.
어쩌다 당신을 알게 됐는지
어쩌다 사랑을 하게 됐는지
아, 하하하하, 차라리 그 사람
만나지나 말 것을
아, 하하하하, 떠난 사랑인데
이제는 잊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