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사랑 (Inst.)

채희
그사람이 떠난 지금
까만밤을 지새워요
진정 사랑을 아나요 그대
별이 쏟아지는 밤에
모르는 타인들처럼
싸늘한 뒷모습으로 지난추억을
가슴에 묻고 세월에 날 맡깁니다

후렴
눈물이 말라 사랑이 말라
쓰라린 가슴으로 삼켜버려요
어떻게 날 사랑했는데
그리 쉽게 날 버리나요
안되요 보내줄준비 못했죠
못다한 사랑이 너무 많았는데

아쉬운 사랑 이대로 간직한채
그대오기만 기다립니다
그지라를 비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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