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시선 속으로 지쳐 보이는 쓰러져 가는 나의 모습을
어느 누구도 내 모습을 바꿀 순 없어 그냥 이렇게 오늘은 변하고 싶어 기울어지는
내 모습 바라보는 사람들 이해하지 못하면서 많은 것을 요구하지 이젠 필요 없어
나 혼자만 있고 싶어 누구라도 내겐 위로가 되어 주진 않을 꺼야 이젠 필요 없어
나 혼자서 만들겠어 세상 모든 일은 나만의 느낌으로 바라볼 꺼야 내게 주어진 시간들은
정해져 있어 시간들을 무감각하게 보낼 순 없어 깨어져 가는 내 모습을 바꿔야만 해
내가 못하면 아무도 해주진 않아 기울어지는 내 모습 바라보는 사람들 겉으로만 위해
주는 사람들은 이젠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