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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무지개

김장훈
Album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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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착하고 착한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무지개가 너무도 좋아
무지개를 만져보려다 징검다리에 미끄러져 그만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매일 매일 울다가 어느날 작은 새 한마리 날아와
함께 무지개야 나와라 무지개야 나와라 노래하다가
샘이 난 바람이 그만 얼음 무지개를 내려
새와 소년은 꽁꽁 언 채로  잠이 들었느데..잠이 들었는데..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되니 얼음이 녹아
새와 소년은 아지랑이와 함께
하늘 높이 하늘 높이 올라가
정말 예쁜 무지개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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