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새

강상준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른던 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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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준 괜찮아요
강상준 잘난척
강상준 그대가나에게
강상준 그리움만쌓이네
강상준 사랑투
강상준 상실
강상준 외출
강상준 잘난 척
강상준 기로에서서
강상준 영원
강상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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