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것 조차 못한
작은 아이였어
언제나 무시만
받았던 나인데
괜찮은 척 환한 미소 그저
있을 수 밖에 없는걸
세상은 온통
검게 물들어가
한 걸음 걸음마다
조여오는 고통
한 줄기 희망을 쫓아보자
더 큰세상을 담으며
아픔을 이겨내
이젠 알아
어리고 나약한 난 이제 필요없어
상처만 받았던 나이기에
절대로 지지 않을게
이젠 당당히 살거야
한 걸음 걸음마다
덮쳐오는 고통
한 번에 모든걸 떨쳐내자
더 큰세상을 담으며
한번 더 그래
어리고 나약한 난 이제 필요없어
상처만 받았던 나이기에
절대로 지지 않을게
이젠 당당히 살거야
견뎌내 볼거야
오늘 날에 아픔을 던져
견뎌내 볼거야
다가올 미래를 향해 워 워
어리고 나약한 난 이제 필요없어
상처만 받았던
나였잖아
절대로 지지 않을께
이제 당당히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