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이 내 잠을 깨우는 알람이 되면
이름 모를 꽃의 향기가 내 코끝을 간지럽히면
어디론가 훌쩍 바람을 타고 떠나가고 싶어
미지근한 비가 내 몸을 따스하게 감싸주네
Let’s Ride 목적지는 나나나도 몰라
Let’s Ride 아무도 모르는 그곳으로
똑같은 하루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도
왠지 모르게 더 우울해지는 하루에 힘들어도
시원한 바람에 복잡한 오늘은 다 날려버릴래
따스한 햇살 끝에 내 발걸음이 흘러가는 대로
Let’s Ride 목적지는 나나나도 몰라
Let’s Ride 아무도 모르는 그곳으로
Ride 떠나볼까
Ride 어디로든
Let’s Ride 목적지는 나나나도 몰라
Let’s Ride 아무도 모르는 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