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1999

구본승

내 뻔한 날부터 내 맘은 바람이 들어 하염없이 거리를 떠돌고만 있어 누가 내게 물었지 왜그리 방황하냐고 사랑이라던 찾길 이별만 하고있네 우리가 함께 들었던 환상의 love song사람은 떠나고 추억만이 남아 아직도 날 그렇게도 사랑해 멜로디 ~모든게 허무하다고 이젠 지워버리겠다고
하지만 모든걸...바꾸고 바꿀수 없는것이사람의 마음인데 지우려고 할수록 자꾸만 ...내.사랑하는것을 이 토록 마음을 가슴을 아프게 하는것이
사랑인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았을것을
둘이서 함께 부르던 우리의 십팔번~사랑은 떠나고 노래만이 남아 이밤에 혼자 부르는 나만의 흐느낌 내 맘에 울려퍼지며 이젠  지워버리겠다고
하지만 모든걸 바꾸고 바꿀수 없는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지우려고 할수록 자꾸만  내 사랑하는 것은
이토록 마음을 가슴을 아프게 하는것이
사랑인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았을것을
우리가 함께한 추억을 한편의영화처럼 나에게 눈앞에서
다음 펼쳐지면서 이번도눈물 짓게 만들어도 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추억들이 시간에 잊혀져도나는    * 사랑
살아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