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무명초

권혜경
1.울기도 안타까운 부두 우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가는 님 잡고
몸부림을 칩니다
태징소리 울리며 떠나가는 연락선
끊어지는 테프만이 야속합니다

2.등대불 감빡이는 부두 밖으로
무정한 연락선은 내 님을 싣고
속절없이 떠난다
사랑 없는 세상엔 누구를 믿고 사리요
명색 없는 여자라고 버리지 마오
*원곡명:1937년"항구의 무명초" 노래:장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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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경 행복의 문
권혜경 산장의여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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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경 물새우는 해변
권혜경 연락선은 떠난다
권혜경 호반의 벤치
권혜경 산장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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