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래 가사처럼 클럽에 갔었지
나는 아무것도 못 하고 춤만 췄었지
친구들은 여자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수위를 높여 가는데
Say to you
지금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에게 달려갈 텐데
길을 걸으며 네 생각에 잠겨
비겁하게 네 핑계를 댔었지
어느 노래 가사처럼 난 늘 혼자였지
친구들을 만나 술자리에 가게 됐지 yeah
지네들끼리 연애질 얘기를 하면서
술잔 부딪히면서 낄낄
Say to you
지금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에게 달려갈 텐데
길을 걸으며 네 생각에 잠겨
비겁하게 네 핑계를 댔었지
사실은 말이야, 나도 내 마음을 잘 몰라
너도 알잖아 내가 겁쟁이인걸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