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

김광율
Album : 모정
고개넘어 강을 건너 오일장에 나물 팔아서
석양을 등에지고서 집을 찾던 우리 어머리
삼십리길 힘들어도 내색한번 하지 않고서
자나깨나 자식걱정 정한수를 받아놓고
자식위해 기도하던 어머니
무명새 우는 이 밤에
잠못 이루어 어머니 불러봅니다.
백합처럼 고은얼굴 그 모습은 어디로 가고
호미자루 손에 들고서 일만하던 우리 어머니
어찌그리 사셨을까 이자식은 목이 매입니다
하늘보다 높은사랑 바다보다 깊은사람
부모되어 내가 알았습니다
북망산 바라보면서
그리워서 어머니 불러봅니다.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김광율 아름다운 이세상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김광율 아름다운 이세상
이미자 모정
패티김(외국곡) 모정
남진 모정
김용임 모정
김의영 모정
빈예서 모정
진해성 모정
이민숙 모정
남정희 모정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