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유수

김 봄
Album : 다정한 구원
Composition : 김 봄
Composing : 김 봄
Arrangements : 김 봄, 비라 (BIRA)
피부에 와닿는 계절의 온기와
곧 어두워질 것 같은 하늘은 여전해
가만히 누워 밖을 바라봤는데
병든 나무가 나 같아
서럽게 울었어
더럽혀져 우스워진 사랑은
그때의 날 비웃는 것 같아
애석하게도 기억들은
짙어져만 가고 있는데
나 네게 흐를 수 있다면
난 모든 걸 걸고 흐를 거야
나 네게 전부가 될 수 없다 했지만
난 그랬어 이제는 소용없지만
너의 거짓말은 날 무너트렸어
끔찍한 잔상은 매일 밤 날 괴롭혀
이렇게 나약하고 나약한 난데
도대체 우린 그 시절 뭘 바랐던 걸까
더럽혀져 우스워진 사랑과
무수한 슬픔 하나를 잡고선
가라앉아버린 내 안에
너를 띄우고 바라봤어
나 네게 흐를 수 있다면
난 모든 걸 걸고 흐를 거야
나 네게 전부가 될 수 없다 했지만
난 그랬어 이제는 소용없지만
나 네게 흐를 수 있다면
난 모든 걸 걸고 흐를 거야
나 네게 전부가 될 수 없다 했지만
난 그랬어 이제는 소용없지만
나 네게 흐를 수 있다면
난 모든 걸 걸고 흐를 거야
나 네게 전부가 될 수 없다 했지만
난 그랬어 이제는 소용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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