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 하긴 했어 나도
어디를 가도
우린 항상 마주쳐 (왜이래)
밥도 같은것만 찾고
식후 아메리카노
한 잔 하는 거 마저 (똑같애)
You and me 혹시 운명?
Maybe? 그렇지 않어?
괜히 눈을 돌려 보면 내가 널
그리고 니가 날
바라보고 있을 때 마다
운명이라고 생각 했단 말야 baby
진심 왜 넌
아니 우린 같은 취향일까 너도 매번 놀랐지 me too
설마 외롭다고 연애 하는 사람들이 이해 안되는거 마저 같니
똑같잖아 거의 분신
호숫물에 비친 모습임
이쯤 되면 그냥 Falling
빠져볼까 우리 둘이
복잡한 생각은 하지말고
얼마나 갈까는 중요한게 아니야
절대 안 보겠지만 저장하는 최애 사진 처럼
일단 만날까
하기 전에 생각 말기
할까 하면 하기
너도 같은 맘이길
관심 없음 애초에 말지
말을 그니까 너도 알지
우린 같은 MBTI
최애 사진도 그렇지만
스샷 찍은것도 한번도 안 봐
우리 그렇게 하자
일단 만나
생각은 no no no no
뇌를 빼는 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