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잠

나무자전거
아무렇게나 쓰러져
깊이 잠들고 싶어.
다 잊을 때까지,
내가 너를
너도 나를…

눈이 떠질 때 일어나
마음 거두고 싶어.
다 잊었으니까,
내가 너를
너도 나를…

낙서처럼 버려진 약속들
녹슨 난로 속 타버린 추억들
돌이킬 수 없는 그 많은 우리 일들

바람처럼 사라진 시간들
수척해진 채 외로운 얼굴 둘
간직할 수 없는 수많은 우리 꿈들

지금 와 생각하면
모든 게 다
이별의 이유가 되지.

등 돌려 외면하면
어느새 다
슬픔의 배경이 되지.

아무렇게나 쓰러져
깊이 잠들고 싶어.
다 잊을 때까지,
내가 너를
너도 나를…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나무자전거 나무자전거-사랑한다면(칼잡이오수정OST)
나무자전거 휴(休)
나무자전거 OK! Go~ GO~
나무자전거
나무자전거 휴 (休)
나무자전거 OK! Go Go
나무자전거
나무자전거 무너지다
나무자전거 개구쟁이
나무자전거 친구여
나무자전거 내안의깃든너
나무자전거 준비해
나무자전거 지우개
나무자전거 성모송
나무자전거 무반주
나무자전거 사랑한다면
나무자전거 힘이들어
나무자전거 비둘기에게
나무자전거 결혼하자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