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져도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
서로 눈이 마주쳐도
모르는 척 가던 길을 가
난 나를 꽉 잠궈 새어 나가지 않게
밤이 나를 찾아온 적 있다고 해도
아침이 되진 않아
난 집에 가지 않으니
바다가 흔적도 없이 말라버려도
난 눈을 뜨지 않아
발이 잠기지 않으니 워
뒤돌아보지 않아 잡히지 않게
지구에서 멀어져도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
오늘은 좀 그리워도
내일이면 잊을 테니까
난 나를 꽉 잠궈 새나가지 않게
밤이 나를 찾아온 적 있다고 해도
아침이 되진 않아
난 집에 가지 않으니
바다가 흔적도 없이 말라버려도
난 눈을 뜨지 않아
발이 잠기지 않으니 워
뒤돌아보지 않아 잡히지 않게
밤이 나를 찾아온 적 있다고 해도
아침이 되진 않아
난 집에 가지 않으니
바다가 흔적도 없이 말라버려도
난 눈을 뜨지 않아
발이 잠기지 않으니 워
뒤돌아보지 않아 잡히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