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디미니쉬

꼭 한번 네게 묻고 싶은 말
내가 곁에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지~

단 한번 네게 하고 싶던 말
숨을 쉴 수가 없어
다시 내게 돌아와줘

지나간 시간 속에 나를 용서해
널 울게 했던 모습
자꾸만 떠올라

아직도 내 맘을 모르나요
이렇게 후회하면서
나는 울고 있는데

아직도 내 맘을 모르나요
언제나 헛된 바램은
널 기다리는데
바보처럼

지나는 시간들이 내게 했던 말
너를 잊어보라고
편하게 지내보라고

그리움 만큼 아파해야 한다면
죽고 싶을 만큼 견딜 수가 없는데

아직도 내 맘을 모르나요
이렇게 후회하면서
나는 울고 있는데

아직도 내 맘을 모르나요
언제나 헛된 바램은
널 기다리는데
바보처럼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난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한번 보고 싶어 날 보며 웃는 얼굴
생길 수 없는 일이지만

아직도 내 맘을 모르나요
이렇게 후회하면서
나는 울고 있는데

아직도 내 맘을 모르나요
언제나 헛된 바램은
널 기다리는데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