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

따로 또 같이
Album : 나무의 서(序)
짧은 겨울해가 서둘러 황혼을 물들일때<br>죽음없이도 헤어진 따사롭던 당신은...<br>긴밤 아니오는 잠 누워 천정을 바라볼 때<br>죽음없이도 헤어진 따사롭던 당신은..<br><br>* 또 나를 부르네<br>또 나를 부르네<br><br>** 눕고 싶어요 풀잎처럼<br>당신 가슴에 호흡 멈추고<br>눕고 싶어요 풀잎처럼<br>당신 가슴에 호흡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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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er Song title
따로 또 같이 긴 밤
따로 또 같이 사랑이란 건
따로 또 같이 외 기러기
따로 또 같이 초겨울
따로 또 같이 하우가
따로 또 같이 첫사랑
모난돌 따로 또 같이
따로 또 같이 가을편지
따로 또 같이 이 한밤을
따로 또 같이 바람이 흐르는 길
따로 또 같이 떠나버린 사람
따로 또 같이 가을 편지
따로 또 같이 그저 가려나
따로 또 같이 이대로가 좋아요
따로 또 같이 내 남은 사랑은
따로 또 같이 황량한 목소리
따로 또 같이 조용히 들어요
따로 또 같이 너를 보내고
따로 또 같이 나는 이 노래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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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돌 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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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해는 기울어 어느 가슴으로 가나
따로 또 같이 나는 떠나가야 하리
따로 또 같이 나는 이 노래 하리오
따로 또 같이 조용히 들어요
따로 또 같이 맴도는 얼굴
따로 또 같이 가을 편지
따로 또 같이 사랑이란 건
따로 또 같이 황량한 목소리
따로 또 같이 내님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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