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girl I miss you 이건 우리에겐 이슈
될 수 있어 틀리지만 맞지도 않은 관계
이 전에 어떻게 지냈든
또 누가 누굴 만났고
헤어짐 반복하고 아팠어도 맞지 않네
결국 우리 둘은 yeah
서로 수많은 물음에
속 시원하게 답 할 수 없잖아 너도 알잖아
속 된 말로 우린 서로 볼 장 다 봤잖아
흔한 말 잘 살아줘 나를 찾진 말아줘
또 언젠가 마주치면
그냥 못 본 체 지나가 줘
아프지는 말아줘 이런 내 맘도 알아줘
가끔 그리울 때면 그냥 이 노래를 들어줘
사랑 할 만큼 했어 나
자랑 할 만큼 예뻤어 넌
매일 매일이 기뻤고 지쳤어
여지껏 참고 참던 말을 왜 이제와서야
그냥 넌 거기 그대로
늘 있던 대로
너의 삶을 살아줘
나를 잊진 말아줘
그냥 넌 여태 해왔던
수 많은 거짓말
속에 날 담아서
태연하게 보내줘
너를 그리워서 썼던 거야 솔직하게
너 말고는 여태 없던 거야
나의 노래 안엔
나도 나의 삶을 가꿔냈고
발버둥 치며 살아가지
이제 어디 가서 너가 그립단 말은 안 해
단지 너도 그래줬으면 해
이미 그런 듯 해
우리 나름 깊었지만 시간이 약이었음 해
어른들의 말이 이제서야 know it
늦은 밤에 연락 주지 마
나의 말에 웃지 마
서로에게 예의 배려 그 정도일 거야
아마 너도 이게 무슨 말인지는 잘 알 거야
나는 너가 많이 보고싶은데
티가 안 날 테고
서로에게 예의 배려 그 정도일 거야
사랑 할 만큼 했어 나
자랑 할 만큼 예뻤어 넌
매일 매일이 기뻤고 지쳤어
여지껏 참고 참던 말을 왜 이제와서야
그냥 넌 거기 그대로
늘 있던 대로
너의 삶을 살아줘
나를 잊진 말아줘
그냥 넌 여태 해왔던
수 많은 거짓말
속에 날 담아서
태연하게 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