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무신경해졌고
네가 있었던 그곳으로 가 Oh
가려진 너를 떠올리며
불을 붙였지 어둠 속에서
한숨으로 바뀌어가며 수많은 약속들이 생각났고
끝내 이리 될 줄 알았더라면 Oh
영원은 없다고 말하면서
모두 잃어버린 나에게
후회는 잠시뿐이라면서
아마 사라져 간다 말하며
이제야 방법을 찾았는데
완벽하지 않은 길이지만
추억이라 하며 나를 여전히 속여만 가네
타들어가는 담배 연기를 나눠 마셔가며
떠나지 못할 거라는 말에 술잔은 깨졌고
“Oh baby 생각은 잠시 비워둬”
leave me down
머릿속은 나를 속여 가네
무대 위는 모든 게 멈췄고
발걸음은 무거워져 많은 고민 끝에
꺼져가는 불씨를 키웠어
이제는 돌이킬 수 없고
받아들이며 어둠 속으로 Oh
가려진 너를 떠올리며
불을 붙였지 어둠 속에서 너와 함께
영원은 없다고 말하면서
모두 잃어버린 나에게
후회는 잠시뿐이라면서
아마 사라져 간다 말하며
이제야 방법을 찾았는데
완벽하지 않은 길이지만
추억이라 하며 나를 여전히 속여만 가네
라이터를 돌려가며 나에게 말했지 넌
냉정함조차 버리라고 가스라이팅 하며
차 속에 너의 안개들로 날 잃어가
영원은 없다고 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