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살아왔죠
지금도 후회되는 것이 많죠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에
소중함을 이제서야 알았죠
많은 것을 손에 놓쳐왔었죠.
오늘이 소중해
eh 어느새 나도 모르게 변해가
흰색 백지 같던 맘속에 낙서가
레지스트리가 눈처럼 쌓여가
내 표정은 울상으로 바껴가
불만족한 날이 갈수록 레벨 업
모든 것을 남 탓으로 돌려 두 배로
사춘기에 쩔어 감사한걸 잊은 채로
이기적이라서 가는 길이 열 배로
늘 밝던 eh 내 철칙도
떠나갔어 저 멀리
너스레 떨면서 괜찮다 말했지만 난 역시
후회 속에 시도하며 살고 싶어
몇 백 번의 실패를 벗 삼고 날 Build up
바보같이 살아왔죠
지금도 후회되는 것이 많죠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에
소중함을 이제서야 알았죠
많은 것을 손에 놓쳐왔었죠.
오늘이 소중해
eh 나에게 가장 아픈 너야
혹시 너도 나를 가끔 생각하는 걸까?
나에 대한 미움부터 두려움도 알아
처음과는 달리 끝이 sad니까
나는 누구보다 게 흐름이 쩌는 어른이
사랑하기 바쁜 시간 미워할 리 없지
항상 너를 생각하며 기도 속에 살지
나의 생에 존재했던 네게 감사하지
날 밀어 왔던 지난날의 내 모습 now i need
Woo 힘들기도 했지 많이[but]
해뜨기 전 계속 뒤로 갈 때 매일 들이켰던 고배까지
감사할게 난 매일매일
바보같이 살아왔죠
지금도 후회되는 것이 많죠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에
소중함을 이제서야 알았죠
많은 것을 손에 놓쳐왔었죠.
오늘이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