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Album : Just Like A Wind
Composition : 마린
Composing : 마린
Arrangements : 김영선
눈이 떠졌어요
하루가 시작돼요
벌써 5월인데
나는 지금 뭐 해
시간이 흐르면
나도 좋은 사람
생기게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구름이 지나가요
바람이 스쳐가요
내게 데려다 줘요
내게 데려다 줘요
아주 끝도 없이
할 일이 너무 많아
벌써 5월인데 나는 지금 뭐 해
그렇다고 해도
혼자 외로워요
나는 외로워요
그대 보고 싶어
구름이 지나가요
바람이 스쳐가요
내게 데려다 줘요
내게 데려다 줘요
그대 볼 수 있도록
내게 데려다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