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눈앞에 나타나면 맘속 숨긴 그 말
네게 전해주고 싶던 솔직한 말
내일도 못할지도 모를 그 말 사랑한다는 말~!
어쩌면 저리 어여쁠까?
매일 밤 꿈꾸는 것처럼
동화 속 마법에 빠진 공주님처럼
너무나 작고 사랑스럽던.
어쩌면 저리 달콤할까?
마치 옛날 놀이동산에서
후하고 불면 날아갈 것만 같아서
소중히 꼭 쥐던 풍선처럼~!
앙증맞은 귀에 들려주고 싶은 말
들이 많았는데...
맑고 맑은 두 눈 보며 하고싶은 말
들도 너무 많은데....
막상 눈 앞에 나타나면 맘속 숨긴 그 말
네게 전해주고 싶던 솔직한 말
내일도 못할지도 모를 그 말 사랑한다는 말~!
하늘이 푸른 날이면 항상 생각나고
밤이 어두우면 더욱 하고픈 말
두근대 잠 못 이룰 만큼 너를
난 너를 좋아해~!
어쩌면 나만큼은 아닐까?
괜히 질투만 날것 같고.
나 혼자 그 대만 상상하는 걸
아직은 편하진 않은 가봐.
어쩌다 이리 폭 빠져 버렸나?
틈틈이 그대 생각 나고.
그대란 미묘한 기분속에 빠져
하루가 넋없이 지나 가고.
하루 종일 그대 미소 생각이 나면
피식 웃고 있고,
하루한번 귀엽던 그대 생각하다
괜 하게 심술 나고
어쨌든 하루 종일 맘속으로 하는 말
네게 전해졌다 믿고 있는 말
내일도 계속 하고 있는 그 말 사랑한다는 말~!
하늘이 푸른 날이면 항상 생각나고
밤이 어두우면 더욱 하고픈 말
두근대 잠 못 이룰 만큼 너를
난 너를 좋아해~!
하필이면 이 시간에 서로를 보고 알게 됐던 건지?
오고 가던 눈인사와 시간속에
깊어지고 쌓여간 맘.
막상 눈앞에 나타나면 맘속 숨긴 그 말
네게 전해주고 싶던 솔직한말
내일도 못할지도 모를 그 말 사랑한다는 말~!
그 누가 말 해 본대도 닿지 않을 만큼.
내가 많이 좋아하는 그 만큼.
3000번, 아니 30000번도 너를 널 정말 좋아해!
어쨌든 하루 종일 맘속으로 하는 말
네게 전해졌다 믿고 있는 말
내일도 계속 하고 있는 그 말 사랑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