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그 순간 심장이 뛰어서
아무 말도 못 한 채 서서 휘청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맘은 커져가
언젠가 너에게 전할 한마디
두 눈을 감아봐도 이제 너밖에 안 보여
또 하루를 보내며 기다려
준비가 안돼서 네게로 가는 걸 멈춰보려 해
아직은 내 맘이 헤매고 있어서
꿈속에서라도 만나면 그땐 다가갈게
너무 늦지 않기로 약속할게
지금부터라도
너와 함께 걷는 길엔 꽃이 피어나
말없이도 느껴지는 따듯한 온기
점점 더 너에게 빠져드는 날 보며
이젠 너 없이 하루도 못 견뎌
두 눈을 감아봐도 이젠 너밖에 안 보여
또 하루를 보내며 기다려
준비가 안돼서 네게로 가는 걸 멈춰보려 해
아직은 내 맘이 헤매고 있어서
꿈속에서라도 만나면 그땐 다가갈게
너무 늦지 않기로 약속할게
지금부터라도
너를 향한 내 맘이 움직여
가까워질수록 크게 느껴지는 이 거리
언젠가는 네게도 닿을 수도 있기를
마지막 한 걸음만 더 남길게
망설임 끝에 발을 내딛고 네게로 가는 길
이제는 너 없는 하루가 힘들어
꿈에서 깨어나더라도 너를 지켜볼게
너무 늦지 않기로 약속할게
지금부터라도